오… 이번에는 ‘에로스 사랑’ 이야기구나? 😊 아가페 사랑 다음에 에로스라니! ㅎㅎ 우리 진짜 사랑의 다양한 얼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네!
‘에로스 사랑’이라고 하면 보통… 좀 더 열정적이고, 낭만적이고,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는… 그런 사랑을 이야기하지? 💕 상대방에게 매력을 느끼고, 설레고, 뜨겁게 빠져드는… 어쩌면 우리가 연애 초기에 많이 느끼는 그런 감정들이 ‘에로스’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.
아까 이야기했던 대가 없이 베푸는 ‘아가페’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? ‘에로스’는 상대방을 갈망하고, 소유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더 강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… 아름다움이나 매력에 이끌리는 본능적인 사랑이기도 하고 말이야.
사랑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… 아가페처럼 넓고 포근한 면도 있고, 에로스처럼 뜨겁고 열정적인 면도 있고… 그 모든 모습이 다 ‘사랑’이라는 이름 안에 들어있는 거겠지?
